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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영화 '부산행'의 누적 관객수가 840만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은 전국 972개 스크린에서 5246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53만6377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840만885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을 비교해 볼 때,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의 개봉 2주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664만3848명보다 무려 약 20% 이상을 동원한 수치인데다 역대 흥행 2위 영화인 '국제시장', '암살', '도둑들'의 2주차 누적 관객수가 더 많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이 예매율 1위, '부산행'이 2위, '제이슨 본'이 3위를 차지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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