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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김종민 얼굴에 짜장면 범벅…김종민 '노팬티'로 촬영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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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김종민 얼굴에 짜장면 범벅…김종민 '노팬티'로 촬영한 사연 김종민 김준호.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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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1박2일'에서 짜장면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전라도 일대를 여행하는 여름방학 탐구생활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지어 잠자리 복불복으로 안대를 끼고 짜장면 먹여주기 게임을 벌엿다.

데프콘과 정준영은 마치 한 몸인 것처럼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가장 먼저 짜장면을 흡입했다.


반면 김종민과 김준호는 짜장면으로 세수를 하며 결국 꼴찌를 하고 말았다. 김종민에게 업혀 짜장면을 먹인 김준호는 짜장면을 김종민의 눈과 이마 등에 갖다 대는 등 실수를 연발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종민은 직전에 펼친 물놀이와 물총 싸움의 여파로 노팬티임을 고백해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김준호는 "청바지에 어떻게 팬티를 안 입냐"고 묻자 김종민은 "그래서 좀 아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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