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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협회, 조직개편 단행…"자율규제부 신설·대외협력실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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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여신금융협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여신협회는 협회 기능의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사 지원 기능 강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다음과 같이 단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여신협회는 기존의 업권별 조직구성체계를 기능별 체계로 바꾸기로 했다. 크게는 사업본부와 지원본부로 구분하고 사업본부에는 ▲카드부 ▲금융부 ▲신기술금융부 ▲자율규제부 ▲소비자보호부가, 지원본부에는 ▲종합기획부 ▲경영지원부 ▲홍보부 ▲대외협력부 ▲정보시스템부가 포함됐다.


여신협회가 약관 심사와 광고 심의 등 신규 자율규제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자율규제부가 신설됐고, 대외협력실은 한단계 승격해 관계기관 등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회원사 지원과 업계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종합기획부 내에 상시지원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조직개편안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김덕수 여신협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회원사의 성장 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조직 효율화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며 "향후 여신금융업계의 경쟁력 제고와 회원사의 창조적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17일 제11회 여신협회장으로 취임했다. KB국민카드 사장 등을 맡았던 김 회장은 첫 민간출신 여신협회장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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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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