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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한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9일 휴식을 취한 뒤 두 경기 만. 2회초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6회초에는 우익수에게 타구가 잡혔다. 이대호의 타율은 0.266에서 0.262로 내려갔다.
시애틀은 컵스에 1-12로 졌다. 시애틀은 2연패 부진에 빠지며 51승 50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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