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피투게더3’이수민 “여자들이 싫어하게 생겨 대학시절 친구 많지 않았다”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해피투게더3’이수민 “여자들이 싫어하게 생겨 대학시절 친구 많지 않았다” 이수민 해피투게더/사진=KBS2
AD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C.I.V.A 이수민이 손담비와 대학 동기라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흥신끼왕'특집으로 이뤄져 현아, 비스트 용준형, 송원근, C.I.V.A 이수민, 디자이너 박승건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먼저 예전 방송에서 차고 나왔던 고가 시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지인에게 빌렸다. 친한 언니에게 빌렸는데 비싼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비싼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자신의 금수저 오해를 풀었다.

이어 그는 본인이 금수저가 아닌 식당집 딸이라고 밝히면서 "50년 넘게 하신 국밥집이다. 충남에서 식당명을 말하면 아실 것"이라며 "먹고 싶은 거 먹고 입고 싶은 거 입고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 걱정 없이 편하게 자란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부모님은 조용하신 편인데 할머니의 끼를 닮았다"며 "동기가 손담비다. 내가 차석으로 들어갔다. 필기보다 실기 위주의 학교여서 손담비를 이긴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손담비와 자신은 학내에서 친구들이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수민은 학내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었다고 설명하며 "손담비와는 서로 말 한마디 안했었다. 그때 손담비가 큰 회사의 연습생이라는 소문이 이미 많았었다. 손담비는 그래서 친구들이 다가가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생긴 게 여자들이 싫어하게 생긴 거 같다"고 전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또 이수민은 자신과 동명이인인 보니하니 이수민을 향해서도 선전포고를 했다.


이수민은 MC들로부터 “박명수가 게스트 명단을 보더니 보니하니 이수민이 또 나온 줄 알더라. 이름이 같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내 기사 밑에 ‘보니하니 수민인 줄 알고 들어왔네. 퉤퉤’라는 댓글을 봤다”라며 “(같은 이름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수민의 대답에 MC들은 “‘이수민’을 검색하면 보니하니 이수민이 가장 먼저 나온다”라며 “질투할 때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전혀 그런 건(질투) 없다”면서도 “요즘은 (검색 순서가) 엎치락뒤치락 하더라. 당연히 뒤집을 것”이라고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