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요섭 감독의 영화 '범죄의 여왕'이 일본, 대만, 중국(홍콩·마카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5개국에 먼저 판매됐다고 배급사 콘텐츠판다가 28일 전했다. 콘텐츠판다는 "영화의 장르적 특성과 소재의 참신함, 재밌는 줄거리가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끈 것 같다. 개봉 뒤 판매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범죄의 여왕은 '1999, 면회', '족구왕' 등으로 주목을 받은 영화창작집단 '광화문 시네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이 120만원이나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하는 아주머니 미경(박지영)의 활약을 그린다. 다음달 25일 개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