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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1인 가구 위한 '1인분 주문' 서비스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앱 메인화면에서 한 그릇도 배달되는 음식점 묶어서 제공


요기요, 1인 가구 위한 '1인분 주문'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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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배달앱 요기요가 1인가구를 위한 '1인분 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요기요는 앱 메인화면에 '1인분 주문' 카테고리를 신설해 한 그릇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음식점과 메뉴를 묶어서 보여준다. 음식점에 전화해 한 그릇도 배달 되는지를 묻거나 1인분도 배달되는 음식점을 찾아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1인분 주문에 포함되는 음식점은 주문 가능 금액이 5천원에서 1만원 선으로, 짜장면, 설렁탕, 레귤러 사이즈 피자 등 1개만 주문해도 배달이 가능하다. 혼자 식사를 하면서도 배달 가능한 금액을 채우기 위해 2인분을 시킬 필요가 없다.


요기요 박해웅 세일즈 본부장은 "정식 출시 전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1인분 주문’ 시범 서비스 결과, 대학가와 오피스텔 근처인 신림동, 성산동, 역삼동 등 1인가구 밀집 지역에서 주문이 많이 발생했다"며 "현재 전국의 50%의 동네에서 1인분 주문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앞으로 더욱 많은 지역에서 1인분 음식 주문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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