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채널 가격은 하반기에도 지속 유지할 것"이라며 "일관된 가격정책으로 거래선과 소비자 등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마케팅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프리미엄폰 판매 방어를 한다는 설명이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가격 유지와 갤럭시노트7의 출시로 3분기 스마트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2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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