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8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달 인수한 미국 클라우드 업체 조이언트에 대해 "조이언트는 스토리지, 서버 등 클라우드 관련 시스템 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서버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재화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크로스 플랫폼에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언트 인수를 계기로 삼성페이, 삼성 녹스(Knox) 등 서비스들을 클라우드 기반에서 보다 강화하고, 미래 콘텐츠, 서비스, 소프트웨어 경쟁력도 높인다는 설명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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