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장중심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완도군 만든다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현장중심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완도군 만든다 완도군이 지난 25일 고금면사무소에서 현장중심 규제개혁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AD


"건의된 사안은 조례개정 통해 개선책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9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현장중심 규제개혁 발굴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은 관내 12개 읍면을 찾아다니며 이장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서 농수산업 관련 규제, 기업투자 유치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각종 인·허가시 불편을 초래하는 행정규제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있다.

군은 건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부서의 의견을 받은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것은 조례개정 등을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상위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우철 군수는 "경제활동의 모세혈관을 가로막고 있는 가시들을 뽑아내서 피가 돌아야만 경제가 활력을 되찾듯이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규제를 찾아 개선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규제개혁 신고센터 운영 외에도 기업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농수산업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외국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지역에서 최우수인 S등급 지자체로 선정되었고, 기업규제 경제활동친화성 조사에서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완도군의 규제개혁은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