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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4)이 프리시즌 투어 경기에서 45분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한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유벤투스에 1-2로 졌다.
손흥민은 오른쪽 날개로 나왔다.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팀의 수비 불안이 영향을 미쳤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 두 골을 내주면서 수비가 무너지면서 분위기를 유벤투스에 내줬고 손흥민도 득점 찬스를 많이 잡지 못하고 전반 45분이 끝나고 교체됐다.
토트넘은 전반 6분과 전반 14분에 유벤투스의 디발라, 베나티아에게 득점을 내줬다. 후반 22분에 에릭 라멜라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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