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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이청용(28·크리스탈팰리스)이 소속팀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해 31분을 뛰었다.
이청용은 26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웨스턴 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콜체스터를 1-0으로 이기고 네 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팰리스는 전반 9분 조던 마치가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이청용은 후반 14분에 교체로 나와 그라운드를 밟았다. 크리스탈팰리스는 경기 막바지에 어린 선수들을 차례로 투입하면서 실험했다. 경기는 그대로 1-0 승리로 끝이 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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