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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유벤투스전에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7시(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유벤투스와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11명의 선발 명단에는 손흥민도 포함됐다. 유벤투스전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봄, 트리피어, 카터-빅커스, 밀러, 메이슨, 완야마, 캐롤, 샤들리, 얀센이 나선다.
이에 대항하는 유벤투스에는 네토, 리롤라, 베네티아, 루가니, 알렉스 산드루, 레미나, 에르나네스, 아사모아, 퍄니치, 페레이라, 디발라가 출격할 예정이다.
한편 토트넘과 유벤투스의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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