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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M&A센터, 스타트업과 상장사 잇는 100대 100 매칭컨퍼런스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한국 인수합병(M&A)센터와 내달 31일 여의도 원 아이에프씨(One IFC) 8층에서 '스타트업vs상장사 100대 100 매칭컨퍼런스'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여할 100개의 스타트업은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초기스타트업이 모집대상이다. 이 중 10개의 우수 스타트업들이 100개 상장사(투자평가단) 앞에서 기업설명회(IR)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나머지 90개스타트업은 한국M&A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00개의 상장사와 연결된다.

스타트업평가는 M&A 전문가, 투자금융전문변호사, 회계사, 세무사로 구성된 딜로이트 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에서 맡는다. 평가는 최종 선정된 10개의 스타트업 사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토대로 객관적이고도 정량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며, 컨퍼런스 당일 평가 결과는 100개의 상장사에 참고 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100개 상장사는 사업 확장 및 신사업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는 곳으로 초청되는데, 상장사는 컨퍼런스를 통해 관심있는 스타트업을 선정 후 현장 매칭을 통해 추후 투자, 전략적 제휴 또는 우호적 M&A 등과 관련한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김유석 딜로이트안진 스타트업 자문그룹 리더는 “컨퍼런스를 통해 상장사는 신규 사업의 기회를 확보하고 유리한 조건으로 투자처 또는 M&A 대상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은 투자유치 및 상장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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