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봉근 인턴기자] 크리스 프룸(31·영국)이 세계적인 사이클 경주대회 '투르 드프랑스'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3년과 2015년에 이은 개인 통산 세 번째 종합우승이다.
프룸은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샹티이에서 파리 샹젤리제를 잇는 마지막 21구간(113㎞)까지 총 3529㎞를 89시간4분48초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 로맹 바뎃(프랑스)보다 4분5초 앞섰다. 이 대회는 지난 2일 몽셀미셀에서 시작했다.
프룸은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정말 어려웠다.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이었다. 다음 목표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라고 했다.
투르드프랑스는 1903년에 시작한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다. 매년 7월 약 3주 동안 프랑스 전역을 무대로 경주한다. 미겔 인두라인(53·스페인)이 5연속 우승(1991~1995)로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랜스 암스트롱(46·미국)이 7연속 우승한 적이 있으나 약물 복용혐의로 모든 기록이 지워졌다.
신봉근 인턴기자 hjkk16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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