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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김종규 부안군수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종규 군수는 22일 변산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고사포·격포·모항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해수욕장 안전요원 및 관계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찾아 직원 및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관리상황을 살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 실현을 위해서는 명품휴양도시로 성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및 각종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변산해수욕장 등 5개소에 해수욕장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시행해 관광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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