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가수 서인영과 솔비, 배우 이시영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2’에 합류한다. 이들은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5일간 훈련을 받는다.
22일 방송계에 따르면 가수 솔비와 서인영, 배우 이시영이 ‘진짜사나이2’ 출연을 확정짓고 25일에 입소해 29일까지 훈련을 받는다.
서인영과 솔비, 이시영이 출연하는 이번 특집은 여군 특집이 아닌 혼성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들과 더불어 다양한 스타들이 함께 입소해 훈련을 받을 예정인데 입소 당사자들도 누구와 함께하는지 모를 정도로 보안이 지켜지고 있다.
앞서 제작진은 남녀 연예인들이 동반 입소하는 해군 특집을 조율 중이라고 밝힌 바 있어 지난 2013년 첫 번째 해군특집과 지난해 5월 방송된 SSU 특집에 이어 다시 한 번 해군 특집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진짜사나이2’는 현재 개그맨 특집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김영철, 윤정수, 허경환, 문세윤, 황제성, 김기리, 양세찬 등이 출연해 진행하고 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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