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잼뉴스]7월21일 14:00…포털이슈 톱10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1. 96마일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하루에 2세이브를 따냈습니다. 오승환은 2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2차전 9회에 등판, 최고 구속 96마일(154km)을 기록하며 시즌 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2. 한효주
한효주·이종석 주연의 MBC 새 드라마 ’W’가 20일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한효주는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코믹 연기를 능숙하게 펼쳐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3. 유상무
개그맨 유상무가 강간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유상무 측이 "경찰 측의 입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유상무 측은 “더욱 면밀한 검찰 조사가 이뤄진다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수요미식회
20일 tvN ‘수요미식회’에선 전국의 짬뽕 맛집을 소개·분석했습니다. 특히 진행자 전현무는 한 짬뽕 맛집에 대해 “너무 맛있어서 고추 5개를 씹어먹었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5. 13대 대통령
제13대 대선 부정선거 의혹으로 개봉되지 못했던 서울 구로구을 우편투표함이 29년 만에 개봉됐습니다. 오후 1시50분께 종료된 계표 결과 노태우 3133표, 김대중 575표, 김영상 404표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6. 상추
힙합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가 26일 솔로앨범을 발표합니다. 상추는 “마이티마우스를 하면서 음악적으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가장 좋아하는 하고 싶은 음악들도 들려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7. 홍기택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홍기택 전 AIIB 부총재에 대해 거론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낙하산 인사를 보내 국제적 문제가 됐으면 최소한 사후조치는 하는 게 나라망신을 덜 시키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8. 문우람
검찰은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받은 프로야구 선수 문우람에 대해 현재 현역병인 점을 감안하고, 군 검찰에 관련 사건을 넘겼습니다. 검찰은 문우람이 이태양과 브로커에게 승부조작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 송영선
송영선 전 새누리당 의원의 중국인 비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송 전 의원은 지난 16일 한 정치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11억 거지떼가 어떻게 이렇게 한국을 대할 수 있는지”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10. 나인뮤지스
다음 달 4일 앨범 발매를 앞둔 나인뮤지스의 4인조 유닛명이 공개됐습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21일 나인뮤지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유닛명을 ‘나인뮤지스 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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