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신입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중진공은 임 이사장이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치악산에서 지난달 입사한 62기 신입직원 45명과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산행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산행은 신입직원 입문교육 과정 중 하나로 신입직원의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높이고, 이사장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임 이사장은 "산행 동안 신입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험한 곳에서는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수월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며, "오늘 함께한 신입직원들이 중진공을 이끄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이사장은 22일 진주 본사에서 진행되는 신입직원들의 신규사업 아이디어 제안 발표 및 '신입직원의 꿈' 등을 표현한 퍼포먼스 공연에도 참석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중진공의 역할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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