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1년 6개월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9일 오후에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너 그리고 나'로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은 1위 발표 직후 눈물을 흘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히트로 대세 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또 이번 신곡 '너 그리고 나'로 확실한 브랜드 파워를 키워내고 있다.
더욱이 앞서 '시간을 달려서' 활동 당시 '더 쇼'를 시작으로 15관왕에 올랐던 만큼, '너 그리고 나'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날 '더 쇼' 트위터에는 "7월 넷째 주 더쇼초이스 주인공은 더쇼의 영원한 여자친구 입니다! '너 그리고 나'로 첫 1위!! 앞으로도 잘 부탁해? 모아둔 마음을 주겠어 여친이들~ #더쇼 #THESHOW #THESHOW"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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