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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문화협동조합,몸과 마음이 즐거운 ‘청소년 마임워크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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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문화협동조합,몸과 마음이 즐거운 ‘청소년 마임워크숍’ 운영 마임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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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마임·음악·저글링·요술풍선으로 놀자!"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7월28~31일 까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수주)”와 “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이 공동으로 ‘청소년 마임워크숍’즐거운 몸짓의 힐링타임을 마련했다.

‘청소년 마임 워크숍’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마임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몸짓과 표정만으로 표현하는 연기로 신체언어로서 소통의 언어이기도 하다. 말과 글보다는 SNS로 즉각적이고 간단한 의사소통을 하는 요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소통의 기술을 배워 부정적인 에너지 해소와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문화협동조합,몸과 마음이 즐거운 ‘청소년 마임워크숍’ 운영 청소년마임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마임과 음악, 저글링, 요술풍선을 활용해 경쟁위주의 학업생활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놀이의 시간을 제공한다. 즐거운 몸짓놀이로 숨만 쉬어도 아름다운 사람, 오감을 살려라!, 몸짓으로 만드는 즉흥 표현으로 신체를 깨운다. 감정과 움직임, 음악과 움직임, 점·선·면으로 만나는 판토마임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열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상태를 체험하게 된다. 요술풍선 만들기와 활용하기는 물론 저글링 퍼포먼스 특강과 각 팀별로 작품도 만들어 발표한다.

희망문화협동조합,몸과 마음이 즐거운 ‘청소년 마임워크숍’ 운영 가면연기

강사진은 마임 경력 20년 이상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대표강사를 맡은 강지수씨는 영국 런던의 신체마임드라마스쿨을 졸업하고 극단 달리는 몸짓공장과 몸짓놀이 행복학교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종합예술실용전문학교 외래교수이자 한국마임협의회 회원인 양미숙씨가 함께 지도한다. 또 마린보이의 저글링교실과 저글링놀이터 특강이 마련돼 저글링 퍼포먼스의 진수를 경험하게 된다.

희망문화협동조합,몸과 마음이 즐거운 ‘청소년 마임워크숍’ 운영 저글링


교육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교육시간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등학생 이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접수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 마임워크숍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268-1388)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www.ok1388.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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