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참가자 모집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희망문화협동조합(이사장 임준형)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청소년 진로·소질 개발 탐색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연극과 함께 하는 영상제작교실’을 4월 2일부터 운영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를 맞이하여 지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희망문화협동조합에서는 북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관련 연극과 영상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희망문화협동조합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하는 데 연극에는 화술 수업, 연기 수업, 연극 워크숍을 진행하고 영상분야에는 영화감독과 만남, 전문가 특강, 시나리오 작법, 영상 촬영 및 편집, 시사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강사로는 이정국(영화감독,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차두옥(동신대 방송연예학과 교수), 박규상(전 광주연극협회 회장), 영화 연기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연극과 함께 하는 영상제작교실’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각 기수별로 20명씩 모집하고 각 15회씩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1기는 4월 2일부터 7월 16일까지, 2기는 8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268-1388)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교육내용과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www.ok1388.kr)를 참조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