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아시아유럽정상회의(아셈) 참석차 몽골을 공식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순방 이틀째인 16일(현지시간) 자유발언 순서를 통해 북핵과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국제공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국 정상들은 기후변화, 난민, 테러 등 국제적 현안을 자유롭게 논의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와 함께 아셈 폐회식에서는 의장성명과 함께 향후 발전방향을 담은 울란바토르 선언이 채택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아셈회의 폐회 다음날인 17일부터 몽골 공식방문 일정에 돌입한다.
울란바토르(몽골)=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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