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신한생명은 15일 천안 연수원에서 이병찬 사장과 임원, 팀장·지점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서 신한생명은 새 브랜드 슬로건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보험'을 발표하고 관련 캐릭터를 제작해 광고와 캠페인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 전략방향으로 고객과 시장 분석에 기반을 둔 상품 서비스, 효율화를 통한 차별적 경쟁력 확보,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비즈니스 효율화를 위해 영업채널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점포와 인력에 대한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은 "상반기부터 보장성 점유율이 개선되는 등 실질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안주하지 말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가치경영이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