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한 92년생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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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8번째이다. 8번째 확진자는 푸에르토리코를 방문(1992년생 남성)했고 국내 입국 후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확진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는 지난달 26일부터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한 후 미국·일본을 경유해 지난 4일 국내에 입국한 K씨애 대해 지카 바이러스 검사(국립보건연구원, PCR)를 실시한 결과 확진(소변 양성, 혈액 음성)했다고 밝혔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는 푸에르토리코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입국 후 지난 9일 부터 발진, 관절통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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