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중국 광저우·심천 방문, 24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016년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가할 지역 청소년을 공모한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거나 중학생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6명이며,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활동계획, 특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은 오는 9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중국 광저우시와 심천을 방문해 그곳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현지 학교와 기업체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광주시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1318wawa@hanmail.net) 또는 북구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황인숙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청소년 국제교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해외문화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키우고 상대국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하는 청소년에게는 항공료 일부를 제외한 현지 숙박비 등 일체의 경비가 지원되고,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항공료까지 지원된다.
문의= 광주광역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062-613-2291), 한국청소년인권센터(062-224-5525)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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