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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화·수·목요일, 프로야구·축구 반값으로 즐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스포츠가 7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매달 마지막 화, 수, 목요일에 누구나 입장권 5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스포츠계는 지난해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만 어린이 동반 가족에 한해 입장권 가격을 50% 할인했다. 올해는 5월부터 화, 수, 목요일로 확대했다.

그런데 어린이 동반이라는 조건이 수혜가 적고 이용률이 높지 않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달부터 마지막 주 화, 수, 목요일에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경기 당일 각 구단이 지정한 좌석 구역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관중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관중들은 오는 26~28일 롯데-LG(잠실야구장), 두산-넥센(고척스카이돔), SK-한화(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NC-삼성(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KT-KIA(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KBO리그의 외야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K리그는 27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와 대구의 챌린지 경기를 비롯해 경남-충주(창원축구센터), 고양-부산(고양종합운동장), 부천-안산(부천종합운동장), 안양-대전(안양종합운동장) 경기의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가을에 시즌을 시작하는 남녀 프로배구와 남녀 프로농구도 '문화가 있는 날' 50% 입장권 할인과 기획 행사 등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스포츠시설과 각종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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