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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일제 상승' 日 사흘연속 급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12일 전날의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2거래일 연속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유럽 주요 증시도 급등 흐름을 이어간 분위기가 아시아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부양 기대감에 증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일본 증시가 참의원 선거 후 사흘 연속 급등 흐름을 이어가며 전날과 마찬가지로 상승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상승탄력이 둔화됐지만 사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 오른 1만6256.81로 13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3% 상승한 1302.6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다음달 1일 샤프를 대신해 닛케이225 지수에 편입 예정인 야마하 모터는 11% 이상 급등했다.


지난 4거래일 동안 55% 넘게 폭등했던 닌텐도 주가는 5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닌텐도 주가는 7% 이상 빠졌다.


한국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도 0.5%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5% 상승, 대만 가권지수는 0.3% 하락을 기록 중이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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