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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브렉시트 투표 D-1…日 나흘만에 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일본 증시가 나흘만에 약세를 보이는 등 아시아 증시가 22일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계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 하락한 1만6002.60으로 22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1.1% 빠진 1279.6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슈퍼셀 지분을 중국 텐센트에 매각키로 한 소프트뱅크 주가가 2%대 강세를 나타냈다.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한 스즈키 자동차도 2%대 오름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보합 공방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2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 선전종합지수는 0.2%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4% 밀리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 하락,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5% 상승을 기록 중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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