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 박정권 연장 10회 3점포로 2연패 탈출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SK, 박정권 연장 10회 3점포로 2연패 탈출 SK 박정권 [사진=김현민 기자]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박정권의 3점 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42승41패가 돼 4위를 지켰다.


경기는 8회말까지 KIA가 3-2로 우세했다. 그러나 SK는 9회초에 KIA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을 공략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정의윤과 박정권, 이재원의 연속 안타를 묶어 1사 만루 기회를 만든 뒤 대타 박재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탄 SK는 연장 10회초 2사 1, 2루에서 박정권이 시즌 8호 3점 홈런을 쳐 경기를 뒤집었다. 다음 타자 최정도 시즌 19호 솔로포로 연속 타자 홈런과 함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포항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8-4로 꺾고 창단 후 첫 10위로 떨어진지 이틀 만에 8위로 도약했다. 선발 차우찬은 6.2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4패)째를 따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