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이부형 새누리당 중앙당청년위원회 위원장이 8·9 전당대회가 12일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를 밝힌 이는 이 위원장이 처음이다.
그는 "청년의 희망 복원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며 "청년 의제를 주도하는 책임 있는 정당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대한민국 성장 동력과 새누리당의 변화 동력은 풀뿌리 청년 당원"이라며 "당과 대한민국의 청년, 당 지도부와 청년 당원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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