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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20년' 부천·가와사키시…22일 교향악단 합동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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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와 일본 가와사키시가 교류 20년을 맞아 두 도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을 펼친다. 올해 20회를 맞아 21∼31일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축하하는 의미도 담겼다.


'아름다운 동행 콘서트'란 제목의 연주회는 22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가와사키시의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와 부천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열린다.

호시데 유타카(Yutaka Hoshide) 지휘자가 전반부의 서곡과 후반부의 교향곡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민 상임지휘자가 전반부의 협주곡을 각각 맡아 더욱 뜻 깊은 문화 화합의 장을 선사한다.


주요 곡목은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 서곡,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등이다.

또 이번 연주회를 위해 특별한 협연자가 무대에 오른다. 부천필 제2악장 최지웅과 첼로 제1수석 목혜진이 '화해의 협주곡'으로 알려진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a단조 Op.102'를 선사한다.


부천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본·한국 문화음악교류(친선사업)실행위원회가 협력하고 쇼와음악대학 쇼와음악대학동창회가 후원한다. 전석 무료이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bucheonphil.org.) 또는 시립예술단 사무국(032-625-8330~2)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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