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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이 여름철을 맞아 여름과일 할인전을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오는 17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 대대적인 여름과일 할인 행사를 벌인다. 올해는 자두, 천도복숭아, 참외, 수박 거봉 등 대표 여름과일의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늘어난 데다 재배면적도 확대되면서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측했다.
반면 국산과일에 대한 소비가 둔화되면서 제철 여름과일이 작년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형성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여름과일 2kg 상자에 1만원이 안 되는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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