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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제22대 이사장에 김삼환 목사(71·사진)가 취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명성교회 원로목사인 김 이사장은 한남대학교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재단법인 아가페, 한국외항선교회 이사장이자 한국교회봉사단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20년 5월까지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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