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고리원자력본부는 5일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본부 산하 원전은 아무런 영향 없이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리 1호기는 계획 예방정비 중이라 이미 가동을 멈춘 상태고,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 2~4호기와 신고리 1·2호기는 모두 정상가동 중이다.
울산 울주군에 있는 신고리 3호기는 전날 시운전하다가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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