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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은 지난 4일 호우 예방 현장 점검에 나섰다. 민 구청장은 이날 오전 산막지구 배수개선 사업 공사 현장과 임곡동 벽파 삼거리를 찾았다.
산막지구 배수개선 사업은 집중 호우로 황룡강 수위가 오르면 산막동과 선동 일원 농경지 41ha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막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배수장을 세우고, 배수로를 확장하는 이 사업은 현재 96%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어 민 구청장은 임곡동 벽파통로박스를 찾았다. 이곳은 지난 1일 내린 비로 도로 일부와 자동차 1대가 물에 잠겨 이틀 간 통행을 차단한 곳. 민 구청장은 침수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수중펌프 용량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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