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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몽골서 한일정상회담 추진說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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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청와대는 5일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다자회의를 계기로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보도의 진위를 묻는 질문에 "현재까지 추진 중인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양국이 15∼16일 몽골에서 열리는 아시아ㆍ유럽 정상회의(ASEM)때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4일부터 18일까지 ASEM에 참석하고 몽골을 공식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사드) 체계 도입과 관련해 미국 미사일방어(MD) 정책 담당자가 방한해 청와대 관계자들을 만났으며, 사드 배치의 최적지로 경북 칠곡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 대변인은 "(청와대 관계자를) 만나고 갔다는 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부지 선정 문제와 관련해선 "국방부에서 설명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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