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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GSW 2년 계약…커리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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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스타 스테판 커리(28)와 케빈 듀란트(28)가 같은 팀에서 뛴다.


2016년 NBA 자유계약시장(FA) 최대어 였던 케빈 듀란트는 5일(한국시간) 스테판 커리가 뛰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하겠다고 전했다.

ESPN은 듀란트가 계약기간 2년, 5430만 달러(약 623억원)에 계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듀란트는 이적 후 첫 시즌을 마치고 FA가 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을 계약 조건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듀란트는 "선수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07년 데뷔한 듀란트는 통산 4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지난 2013-2014시즌에는 리그 MVP를 차지했다. 듀란트는 지난 2015-2016시즌 오클라호마시티를 이끌고 서부컨퍼런스 결승에 진출했으나 골든스테이트에 3연패를 당해 아쉽게 NBA 파이널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지난 시즌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평균 28.2점, 8.2리바운드, 5.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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