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몬스터' 강지환과 성유리가 이번에는 과연 재회할 수 있을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쾌한 복수극 제 2의 서막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그동안 재회하지 못했던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변일재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같은 마음으로 합작하여 복수극의 서막을 열었지만, 수차례 엇갈리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미리 공개된 사진에서 강기탄과 오수연이 도도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스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강기탄이 과거에 한 여자를 사랑했었다는 사실은 기억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그 사람이 오수연이라는 것을 기억해낼 수 있을지, 또 두 사람이 과연 재회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며 "중반부를 넘어선 만큼 앞으로 복수극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멜로 라인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변일재와 도도그룹에 처절한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긴 채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강기탄의 파란만장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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