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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국비확보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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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국비확보   ‘동분서주’ 신우철 군수(왼쪽)가 지난 달 30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비예산 지원 등 4,000여억 원 규모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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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면담, 해조류박람회 등 지역현안 지원요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신우철 군수는 지난 달 30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국비예산 지원 등 4,000여억 원 규모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특히 완도군의 내년도 현안사업인 2017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행사 승인과 30억원의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완도군은 내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통해 국내 해조류산업을 1조원대 시장으로 성장시키고, 일본 원전사고이후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해조류 세계시장의 주도권을 확실히 선점하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신 군수는 또 섬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완도 신지~금일간 국지도 13호선 연장 건의’와 함께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어워드’ 선정과 관련 국회차원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


신 군수는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지역구 부산서구동구), 이정현 의원(전남 순천), 국만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 정의당 추혜선 의원(비례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을 두루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고지원에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신우철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정부 부처와 국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 우리지역 현안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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