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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서 총기난사로 사망자 5명…테러가능성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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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유럽 발칸반도의 세르비아에서도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7 명은 수술을 받고 위중한 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 경찰은 2일 오전 1시40분(현지시간)께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북동쪽으로 50㎞ 떨어진 즈레냐닌의 한 카페에서 한 남성이 총을 난사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Z.S.로 알려진 범인은 당초 카페에 들어와 자신의 아내가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나간 뒤 총을 가지고 돌아와 총을 쏘기 시작했다.


범인은 처음에는 자신의 아내를 쏴 살해한 뒤 다른 손님들에게도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했다고 이 목격자는 전했다.

범인은 카페에 있던 손님들에게 총을 빼앗겼고,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세르비아 경찰들은 테러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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