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세븐틴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로고송을 직접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븐틴은 지난 방송에서 '마리텔' 로고송 만들기에 도전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것을 다시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마리텔에 어울리는 가사를 구성해 전반전 1위를 달성했다.
2일 방송된 ‘마리텔’에선 로고송 만들기에 이어 본격적인 안무 짜기에 돌입한 세븐틴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반전 생방송에서 세븐틴은 로고송 가사에 맞는 재미있는 퍼포먼스들을 선보여 채팅창 시청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븐틴이 로고송 안무 짜기에 집중한 가운데 방송 도중 엠빅 탈을 쓴 스태프가 안무를 구성하는 도우미로 등장해 세븐틴과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엠빅 탈을 쓴 스태프는 직접 안무를 제작한 세븐틴에 못지않은 안무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세븐틴은 생방송에서 만든 안무를 바탕으로 12명의 멤버가 실제 타이틀 영상도 제작했다. 얼마 전 KBS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출연 멤버 전원이 참여한 음원 'Shut up'이 대중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세븐틴이 제작한 로고송과 안무도 얼마나 관심 받을지 주목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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