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탁재훈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는 지 그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엑스포츠뉴스는 MBC 관계자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자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며 탁재훈의 출연에 대해 말을 아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방송 복귀 이후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 Mnet '음악의 신2', tvN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한 뒤 지상파 중에서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복귀 신고식을 했다. 베테랑 예능인 박명수, 정준하도 울고 간 혹독한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탁재훈이 특유의 입담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월 파일럿으로 기획된 Mnet ‘음악의 신2’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탁재훈이 이번에도 마리텔에서 ‘악마의 재능’(입담과 순발력)을 자랑할 수 있을 지가 볼거리다.
덕분에 ‘음악의 신2’는 정규 편성돼 7일 종영된다. 또 채널A ‘오늘부터 대학생’을 통해 진정한 ‘아재개그’를 선사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에서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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