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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도시 복분자 홍보·판촉행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고창 복분자 명성 그대로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고창 복분자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홍보에 나섰다.

군은 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삼환아파트 일원에서 열린 전북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고창 복분자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박우정 군수, 김생기 정읍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 신경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100인분의 복분자 화채 만들어 시식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전북 3개시군(고창군, 정읍시, 순창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아파트 부녀회 등을 통한 사전주문과 현장판매를 통해 복분자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


이날 복분자 5kg 이상 사전주문 후 현장 수령하는 구매자 300명에게는 고창복분자 1kg이 추가로 증정됐고, 현장구매자 300명에게는 복분자 캔디 등의 사은품도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선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복분자 생과뿐만 아니라 복분자 원액, 복분자 즙, 복분자 캔디 등 가공식품도 판매하고 별도의 부스를 이용해 수박, 땅콩, 소금 등 고창의 우수 농특산품도 선보였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고창 복분자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아주 뜨거워 농가들의 판로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농특산품이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농특산품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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