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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전국 2800여개 우체국에서도 증권 계좌개설 가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안타증권(www.myasset.com)은 오는 7월 1일부터 우정사업본부와 제휴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대행업무를 시행한다.


이번 제휴로 전국에 약 280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우체국금융 업무가 가능한 우체국에서 유안타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다.

계좌개설 가능 계좌는 위탁, 선물·옵션 계좌이며, 유안타증권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티레이더’에 관심있는 고객들은 별도 신청을 통해 ‘티레이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황재훈 유안타증권 스마트채널팀장은 “이번 제휴로 증권계좌 개설 제휴 금융기관은 모두 10개로 늘었다”며, “국내 최다 수준의 지점망을 갖춘 우체국 등 가까운 국내 주요 제휴 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손쉽게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 등 고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체국에서 유안타증권 계좌 개설 후 티레이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HTS [1011] 티레이더 서비스 신청·변경 화면에서 신청하거나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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