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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부산 ‘반송희망세상’과 교류 통해 공정여행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청소년문화의 집 신나는애프터센터(관장 강양숙)’는 지역 내 15~24세 청소년 15명을 모집, 7~ 9월' 은평-부산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사업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지역, 사람, 문화 등 공정여행의 가치를 고민해 보고 스스로 실천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여행은 현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현지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여행으로 여행자인 자신 뿐 아니라 여행지의 주민까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행을 말한다.

은평구 ‘청소년공정여행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공정여행 참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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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 협력단체는 부산 해운대구 반송의 ‘반송희망세상’으로 마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건립돼 부산에서 가장 모범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일정은 여행 전인 7월 중 4회에 걸쳐 공정여행과 여행기록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 여행을 계획, 7월28~30일 2박3일의 부산여행 진행, 8월 중 반송 친구들과 1박2일 은평여행을 진행, 9월 중 후속 모임으로 마무리 된다.

신청은 6월30일 까지 신나는애프터센터 홈페이지(www.epyouth.org)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5만원으로 프로그램 전 일정 진행비, 차량, 식비, 숙박, 교류활동비, 여행자 보험 일체가 포함돼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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