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 마을기업 로하스협동조합(조합장 김옥심)이 2016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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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로하스협동조합은 안전한 성분으로 피부가꾸기, 건강 다이어트, 성교육 등 기업의 장점을 살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은평구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양 함양 등 지속적으로 지역공헌을 해온 건실한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로하스협동조합은 올해 5000만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로하스협동조합이 마을기업으로 신규 선정됨에 따라 은평구는 마을무지개, 물빛마을, 바늘한땀 협동조합에 이어 네 번째 마을기업을 배출하게 됐다.
현재 이들 기업은 다문화 체험학습, 친환경 청국장, 전통의상 등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은평구는 사업비 지원 종료 이후에도 마을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자립이 가능하도록 역량강화와 홍보 및 판로확장 등 지원노력과 함께 까다로운 마을기업 선정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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