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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파란색 버전 이름은 '블루 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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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파란색 버전 이름은 '블루 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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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대화면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7'에 새로운 컬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오는 8월 공개되는 갤럭시노트7의 컬러 옵션 중에는 파란색이 있으며 이 모델의 이름은 '블루 코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는 5.8인치 쿼드HD(1440×2560) 슈퍼 아몰레드(AMOLED)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될 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이름은 갤럭시노트6가 아닌 갤럭시노트7이 될 것이 유력하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거둔 갤럭시S7과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S 시리즈와의 넘버링을 맞춰 갤럭시노트6를 건너뛰고 갤럭시노트7을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8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의 '언팩(공개행사)'을 개최한다. 출시일은 8월 중순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통상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되던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지난해 한 달여 앞선 8월13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개된 바 있다. 경쟁작인 애플 아이폰 새 제품이 출시되는 9월보다 한 달여 앞선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새제품 대기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 역시 종전 대비 한 달 앞서 출시되면서 삼성전자는 노트 새 제품의 출시시기를 전작대비 또다시 열흘 가량 앞당겼다.


오는 8월5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역시 갤럭시노트 신제품의 빠른 공개에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리우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사다. 올림픽 직전 갤럭시노트 새 제품을 공개하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올림픽 기간 동안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수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 새 제품에는 홍채인식 센서 등 새로운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스냅드래곤 823 프로세서, 6기가바이트(GB) 램, 64GB 내장 저장공간, 조리개값이 f1.7이며 광학적 손떨림 방지(OIS) 기능이 탑재된 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화소 셀피 카메라, 4000밀리암페어아어(mAh) 배터리, USB 타입 C 포트, 지문인식 센서, 방수·방진 기능 탑재 등이 기대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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