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그것이 알고 싶다'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 추적…2년간 3명 사망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그것이 알고 싶다'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 추적…2년간 3명 사망 사진= SBS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에 대해 추적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5월 28일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수리공 김군 사망사건에 대해 그 구조적 의미를 알아본다.


구의역 사고 3년 전, 김군과 같은 회사 소속이었던 심모 팀장 또한 그와 같은 이유로 스크린 도어에서 사망했다. 작년 강남역에서도 수리공 요한씨가 같은 이유로 사망했다. 이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의문을 가지고 추적을 시작했다.

2003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광고회사 유진 메트로컴은 서울 지하철공사에 수리공들의 위험을 전혀 고려치 않은 스크린도어 설계 도면을 제출했다.


이에 유진 메트로컴은 22년 독점 계약을 통해 막대한 광고 수익을 거뒀다. 사람보다 광고가 중요한 어처구니 없는 상황.


또 제작진은 원청, 하청, 재하청으로 내려오는 비정상적 하도급 피라미드 현실 속에서 위험의 가장자리에 있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실태를 파악한다.


'위험의 외주화'에 따른 폐해를 파헤친 '그것이 알고 싶다'는 25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