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독일 기업들의 6월 경기 신뢰도가 브렉시트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면 독일 뮌헨의 IFO경제연구소는 이날 약 7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 기업환경지수(BCI)가 108.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5월 기록인 107.8과 전문가들의 예상치 107.4 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BCI 하위 지수인 경기동행지수 역시 114.5로 전월 114.2 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6개월간 경기 전망을 반영한 기업기대지수는 5월 101.7에서 6월 103.1로 개선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